오늘은 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이웃사랑 소식을 전합니다^^
위러브유운동본부는 12월 중순까지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을 따듯하게 날 수 있도록 방한물품 그리고 김장김치를 전달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님들의 따듯한 응원메세지와 함께 전해진 사랑을 통해서
예년보다 더 추울것으로 예상되는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 따뜻한 겨울맞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중순까지 주거환경 개선, 방한물품 제공, 김장김치 지원 등을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서울 5개 지역, 경기 성남과 수원, 강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등 총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위러브유 회원들은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청을 방문해 겨울이불 212채를 기탁했다. 박진이 위러브유 성남지부장은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함께하는 힘으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응원 메시지도 연이었다. 양분옥(53) 씨는 “겨울 날씨는 몸을 얼어붙게 만들지만 회원들이 정성 다해 준비한 만큼 이웃들의 마음만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김영란(53) 씨는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신다고 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주 성남시청 복지정책과장은 “때마다 성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앞장서 지원해주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물품은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복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환경보전,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건강보건, 교육지원, 사회복지 등 11월 기준 85개국에서 96만6000여 명이 4500회 이상 도움을 건넸다. 매년 명절이면 가까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올 명절에는 전국 복지 취약계층 총 2800세대에 1억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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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