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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22회 새생명 사랑의콘서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오늘은 소외계층과 재난민을 돕는 위러브유운동본부의 새상명 사랑의 콘서트 소식을 전합니다!!

 

 

너와 나 아닌 우리가 되어 부르는 지구촌 가족 사랑노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11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통해 해외 기후재난 피해국과 국내 복지소외가정 등에 29만 달러(4억600만 원)를 지원했다. 

 

 

 

 

용기와 희망 잃지 말라는 응원의 장

1부 기금전달식은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장 회장은 “전 세계 재난국들의 피해 복구와 재건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기후변화 피해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나눠주는 일은 지구에 사는 사람의 당연한 선택이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일어나고 힘을 내자”며 격려했다. 이어 “위러브유는 언제나 어려움에 처한 여러분 곁에서 함께 행동할 것”이라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슴 뛰는 사랑의 하모니 “위러브유!”


사랑의 콘서트가 열린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과 같이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다. 이곳을 위러브유는 따스한 사랑 노래로 가득 채웠다. 오페라 아리아부터 가곡, 대중가요 등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객석과 무대가 한마음으로 호응했다.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 외치는 “위러브유!” 함성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퍼져나갔다. 

 

2부 사랑의 콘서트는 위러브유의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이 막을 열었다. ‘앞으로’ 메들리에 맞춰 깜찍한 율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 어린이합창단이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어 사랑의 콘서트에 처음 출연한 가수 양수경이 무대에 올랐다.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열창하자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관객들이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며 호응하자 그는 “지금까지 무대 중에 가장 예쁘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답례했다. 무대를 마친 뒤 인터뷰를 통해 “도움을 기다리는 손길들을 끝까지 잡아주길 바란다. 할 수 있는 그날까지 꼭 함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인천 송도컨벤시아 앞에 줄을 선 콘서트 관객들이 카메라를 향해 환호를 보내고 있다.

 

 

교육·의료·재난복구 등 전방위 도움의 손길


2000년 서울 정동 이벤트홀에서 1회를 시작한 사랑의 콘서트는 24년간 전 세계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연인원 19만여 명이 지구촌 곳곳을 사랑으로 물들이며 심장병·희소난치병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고, 다문화·복지소외가정 등에 온기를 나눴다. 홍수,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도움이 시급한 이웃들도 도왔다. 심장기형으로 태어난 한 어린이는 1회 콘서트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았고, 2회 때 생계비를 지원받은  조손가정 할머니는 “세상에서 처음 받아본 후원과 사랑”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15회 때 참석한 다문화가정 엄마는 홀로 자녀를 키우며 겪은 감정을 토로하다 북받쳐 울음을 쏟기도 했다.

그동안 위러브유가 지원한 어린이 환자는 132명, 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외국인 재해근로자가정 등 복지소외가정은 2만2000여 세대다. 이외에 태풍으로 무너진 학교를 재건한 필리핀, 홍수에 파괴된 다리를 세운 네팔, 좁고 어둡던 도서관을 보수한 몽골,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역민을 위해 물펌프를 설치한 베냉 등 빈곤, 재해 등으로 신음하는 27개국에도 콘서트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한편 사랑의 콘서트와 함께 위러브유의 연례 복지행사인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도 26회를 맞는 동안 24만8000명이 뜻을 같이했다. 위러브유는 2002년 서울 남산에서 출발해 2024년 인천 청라호수공원에 이르기까지 지구 14바퀴가 넘는 57만1690여㎞를 걸으며 지구촌 가족과 동행했다. 지난해 5월에 열린 제26회 대회에서는 에콰도르·파키스탄·우간다·모잠비크 등 기후재난 10개국과 키리바시·솔로몬제도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섬나라 5개국, 서울·인천 취약계층 100가정에 총 3억원을 전달했다. 미국, 필리핀, 페루에서도 21회~23회, 25회를 개최하며 현지 장애인, 재난피해민 등을 지원했다. 새해에도 이런 선순환이 사회 각 분야에서 더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103#google_vignette

 

‘어머니 사랑’으로 아무도 외롭지 않게 위러브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 여성조선

너와 나 아닌 우리가 되어 부르는 지구촌 가족 사랑노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재)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11

woman.chosun.com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https://youtu.be/vU-sMVHiS2U?si=EumGKl0knOT3frwq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국에서 복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제22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지구촌 곳곳에 사랑의 선순환을 확대한 이들의 발자취를 응원합니다.